프론트엔드? 백엔드? 풀 스택 개발?

프론트엔드, 백엔드, 풀 스택 개발

---

 

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구분은 사람의 눈에 보이느냐, 보이지 않느냐의 차이로 보셔도 무방합니다.

브라우저(구글, 크롬, 엣지 등)를 통해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. 우리는 거기서 계정 정보에 대해 조회할 수 있고, 요금제를 변경하는 등 홈페이지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.

홈페이지처럼 사용자가 눈으로 볼 수 있고, 소통하는 접점과 관련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분야를 프론트엔드 개발이라고 합니다. (프론트엔드 개발은 쉽게 말해 웹 페이지를 만드는 것입니다.)

반면, 사용자가 눈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데이터 베이스와 같은 서버 측 개발 분야를 백엔드 개발이라고 합니다. 사용자는 프론트엔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백엔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죠.

그리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을 모두 하는 것을 풀 스택 개발이라고 합니다.

 

 

프론트엔드 개발 언어: HTML, CSS, JS(Java Script)

---

 

요즘 파이썬으로 크롤링을 하면서 HTML에 관심이 생겨 프론트 엔드 관련 내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.(백엔드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천천히 업로드 하겠습니다.)

프론트 엔드 개발에 사용되는 언어는 웹 표준(Web Standard)에서 '권고안'에 해당하는 언어들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. 그 언어들이 바로 HTML, CSS, JS(Java Script)입니다.

이 언어들을 사용하여 제작된 웹 사이트를 웹 애플리케이션, 줄여서 '웹 앱'이라고 부르고 제품(Product)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

로컬 환경(사용자의 PC)에서 개발된 웹 앱을 다른 사람들에게 오픈하려면 서버에 웹 앱을 업로드 해야 합니다. 웹 앱이 서버에 업로드 되면, 주소를 갖게 되고 이 주소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만든 웹 앱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.

다음 시간에는 HTML, CSS, JS의 차이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.